[[미술사]](art history, 美術史)는 인간이 창조해온 시각 예술의 형식과 의미, 그리고 그 변화 과정을 시간의 흐름 속에서 탐구하는 학문입니다. 회화·조각·건축·공예 등 다양한 매체를 대상으로 하며, 작품의 양식과 기법뿐 아니라 그것이 만들어진 사회적·문화적 맥락까지 함께 분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. 특정 시대나 지역의 미술을 분류하고 비교함으로써 표현 방식의 변화를 읽어내고, [[이미지]]가 어떻게 사유와 권력, 감각을 드러내는지 해석합니다. 

흔히 ‘아름다운 것을 정리하는 학문’으로 오해되지만, 실제로는 아름다움의 기준 자체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변해왔는지를 집요하게 묻는 분야입니다.
